일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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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이로구나~~~
이번에 절친2명과 우리 형이 졸업을 하였다;;; 내년이면 졸업하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 않았지만 다들 자기 자신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안고 졸업하는 모습이라 그다지 걱정스럽진 않았다;; 나도 내년에 분명 웃는 모습으로 졸업식에 참여할수 있길 바란다 ㅠ.ㅠ 이번에 졸업하는 정석군과 3학년에 복학하는 종현군 >.< 정석군은 보다 많은 지식을 쌓기위해 와세다 대학원으로 유학을 갈 준비중이다; 자동차로 유명한 현대에 R&D로 취업한 이승준군~ 어마어마한 연봉에 놀라버리고 말았다;;; 졸업하는 친구들의 인터뷰(?)장면을 보도록 하자 ㅎㅎ 정석군 승준군 아하하;;; 이 동영상을 올린걸 알면 날 죽이려 들겠구나~ㅋㅋㅋ
2008.02.26 -
삼성인턴 후기
삼성인턴이 끝났다... 4주간에 강행군이었다 ㅠ.ㅠ 정말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출근의 연속 ㅠ.ㅠ 회식과 술에 쩔어서 사는 삶을 잠시나마 겪을 수 있었다. 4박5일간의 함숙생활과 나머지의 컴퓨터 홈페이지 만드는 교육... 어찌보면 많은 것이 남겨진 한달이었다. 새벽에 모여서 각자 정해진 합숙소로 가기위해 버스에 오르는 모습 정말 장관이었다. 모두 같인 검은 색 정장을 입고 한손에는 캐리어를 끌며 개미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는 모습이란;;; 흰잠바를 입고간 나는 참으로 무안할 수 밖에 없었다 ㅠ.ㅠ 나름 자랑스러운 이름표를 달고 4박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런 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한달이나(?) 지난 일이기 때문에 패스~ㅋㅋㅋ 신기한 것은 내가 여기서 팀장을 했다는것;;;; 내가 감독한 퍼포먼..
2008.01.30 -
문어 드셔보셨나요? 왕문어 >.<
문어를 먹었다. 오징어회와 함께 이모집에 남는 장을 어린이집으로 옮기면서 나름 뒤풀이성으로 거금 3만원을 들여 어머니께서 사주셨다^^ 여하튼 살아있는 오징어를 단 5초만에 회를 뜨는 아저씨의 화려한 스킬을 보며 끔찍하기도 했지만 뭐 우리를 위한 희생이니 명복을 빌며 맛있게 먹어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열심히 먹었다. 문어는 회뜨기에 너무 큰 사이즈인지라 ㅠ.ㅠ 바로 끓는 물로 직행했는데 회떠주는 아저씨 손에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단숨에 재압당하고 끓는물속으로 풍덩 위 사진과 같에 바뀌었다. 나름 맛있게 먹었지만서도;;;; 이가 너무 아팠다 ㅠ.ㅠ 담에는 좀 작은 녀석으로 먹어야지 ㅎㅎ
2007.12.29 -
포그니 어린이집 재롱잔치;;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오늘 우리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를 하였다. 1년에 꼭한번씩 있는 행사이기에 나에게는 그다지 신기하지 않지만 힘든 도우미 활동 때문에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활동이다 ㅠ.ㅠ 요번에는 구청에 자리를 빌려서 행사를 치루었는데 적년보다는 훨씬더 수월하게 행사가 진행될수 있었다. 약 20개 정도의 공연을 하는데 어림잡아 샘을 해보면 한아이당 약 7~9번의 파트를 소화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가히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겠다.ㅎ.ㅎ 뭐 아이들 입장에서는 놀이의 한 방법이겠지만 선생님들이나 뒤에서 준비를 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완전 노가다이다 ㅠ.ㅠ 여하튼 이번 재롱잔치를 하면서 특이한 관경을 볼 수가 있었다. 바로 이모습이다. 자기의 아이를 한번이라..
2007.12.22 -
삼성인턴 오리엔테이션 그후...
삼성SDS인턴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왔다.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그곳에서 느껴지는 포스는 남달랐다. 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보면 만 앞에 앉아서 선생님 얼굴을 바라보며 "네네"항상 대답하는 몇 안되는 학생들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 강당에는 그런 사람들만 가득했다. 그런 장소에서 책을 펴놓구 공부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다른사람과 영어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보고 어쩌란 말인가? 나는 아직 토익점수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일반 3학년 학생이란 말이다 ㅠ.ㅠ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 1월2일부터 천안에가서 연수를 받을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진다 ㅠ.ㅠ 하지만 어디서든지 살아남을 나이기에 잘될거다 ㅠ.ㅠ 아자아자 화이팅 넌 아직 능력은 부족하지만 그에따른 무안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2007.12.21 -
아자뵹 삼성 인턴 붙었다!!!
떨어지겠거니 하면서 내심 포기하고 있었던 삼성 인턴이떡하니 붙어버렸다;;; 뭐 전산착오 일 수도 있지만 그럴 가망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지금 내심 기뻐하는 중이다. 나의 인생은 은근히 합격률이 높았다. 고등학교도 비록 2지망 이었지만 나름 원하는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고 대학교에서도 산업대와 전문대를 포함하여 5군대를 넣었지만 모두다 합격하였다. 군대에서도 통신병과를 시험봐서 붙고 아르바이트를 구할때에도 지원해서 떨어진적이 단하나번도 없다. 그렇게 뛰어난 것도 없는 내가 왜이리 합격발은 좋은지 이런 현사이 기말 고사에도 이어졌으면 한다.^^
200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