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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른 숭실대학교
오랜만에 대학교를 들렀다. 8년 이라는 길디긴 시간을 보냈던 학교에 오랜만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솔직히 나는 우리 대학교에 결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니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게 정확한 표현일듯 싶다. 그저 내가 잠깐 입고 버린 옷같은 존제이다.
2012.02.04 -
익숙해져간다...
사람은 참으로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다. 심지어 그 상황이 극한상황일지라도 사람은 생존해나아간다. 또한 그 환경을 수용하고 마치 자기 옷이라도 되는 마냥 익숙해져간다... 변하지 않으려는 작은 몸부림을 더욱 작게 만들어버리는 이런 빌어먹을 적응력...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걸 기억하는 것 정도...
2012.01.29 -
이상한 시간관념??
필자의 신체는 이상할정도로 시간 관념에 대해서 익숙하다. 시계를 보지 않아도 몸이 먼져 시간을 느끼고 대응을 한다. 뭐 흔히 말하는 배꼽시계라고 하지만 그런 부분뿐만이 아니라 잠을 자면서도 이런 필자의 능력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서 내일 5시에 일어나야되어 알람을 맞춰놓으면 알람이 울리기 전에 그것도 5시가 딱 되는 시점에 눈을 뜬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한시간만 자고 일어나야지 생각만 해도 한시간만에 일어나는 것이 바로 필자의 시간관념이다. 뭐 나름 살아가면서 이런 필자의 시간관념이 편리할 때도 많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얼마나 시간에 강박관념이 있다면 이정도까지 정확할까... 그리고 이렇게 일일이 시간에 신경쓰면서 잠이 든다면 얼마나 피곤할까... 라는 측은심이 들기도 한다... 언..
2012.01.26 -
아트릭스 & 랩독은 정말 짱인듯 ㅎㅎㅎ
아트릭스를 사용한지 언 2개월;;; 항상 잠재되어 있는 필자의 지름신을 잠재워주는 아름다운 녀석이다. 필자의 지름신은 주로 두가지로 나뉜다. 스마트폰 & 노트북 지금 약 4대의 스마트폰과 4대의 노트북이 있는 필자... (정말 왜 이렇게 많은건지;;;;) 이 두가지의 지름신을 한번에 처리해 줄 수 있는 아트릭스와 랩독의 조합!!!! 솔직히 말하자면 랩독이 결코 빠르거나 다양한 호환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트릭스와 랩독의 조합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재공할 뿐만아니라 필자가 가장 원하는 블로깅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필자에게 가희 최강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랩독을 지르고 나서 필자의 블로기 횟수도 급증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랩독의 장점이라고 하면 그런 바로 듀..
2012.01.21 -
잠깐의 이탈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준다.
나는 가끔 TED를 보는 것을 즐긴다. 그 곳에는 사람들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것 혹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것에 대한 고찰이 많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일찍일어나 하나의 동영상을 보았다. 유튜브에서 유명한 동영상으로 'ImprovEverywhere' 의 연출동영상들이다. 어찌보면 괘짜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이 사람들의 행위들이 이해가가며 나도 일부분이 되고 싶다. 일전에 ImprovEverywhere에서 봤던 동영상이 생각난다. 시청에서 약식으로 결혼하고 나오는 커플들을 위해 성대한 파티를 열어주던... 소소한 일상이지만 행복을 찾아내는 그들의 모습이 부럽다.
2012.01.21 -
일본은 지첬고 중국은 멀었다... 그럼 한국은?
오늘 참 재임있는 기사를 읽었다. 일본은 지첬고 중극은 멀었단다. 그런데 과연 이런 평가를 하기전에 자신을 뒤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솔직히 이런 비방은 하지말아야하는게 맞지만;;; 말이다. - 우리나라는 행복하지 않다. 그럼 객관적인 시선으로 우리나라를 살펴보자. 참고로 나는 이제 막 3년찿로 접어든 직장인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열심히 일한다. 아마도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런 열심히 살아하는 부분이 있었기 태문일 것이다. 그런데 과연 왜 열심히 일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행복을 위함일 것이다. 내 자식들이 밥먹는 모습과 그 못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자신의 미소를 위하여 일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말이다. 나도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이..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