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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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일로일로의 워킹 여행기 - 1
크리스마스부터 내년1월1일 까지 긴 휴일이 있는 관계로 오늘은 돈도 찾을겸 잠깐 가방을 매고 호텔을 나섰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지프니를 타고 은행까지 이동했다. "바야트"라고 하면서 7페소를 건내면 탈수 있다 ㅎㅎ 참으로 독특한 방식이었다. 사람이 타서 운전기사에게 돈을 건내주어야 하면 중간에 승객들이 알아서 돈을 날러 기사에게 건내주고 만약에 거스름돈이 필요하면 기사가 돈을 거슬러 그 돈을 다시 승객들이 받을 사람에게 건내준다. 왠지 정감이 가는 모습이었다^^ 같이 나온 일행의 모습이다. 시티은행까지만 함께하고 그후로 필자는 따로 나와서 거리를 거닐었다. 일로일로의 유일한 시티은행 내년 2월이면 시티은행이 없어진다고 한다. ATM은 1월 1일에 없어진다고 해서 부득이 하게 많은 돈을 인출할 ..
2008.12.26 -
[필리핀]어학원 사진과 도로 동영상
우리학원은 다른 학원과 달리 대학교 안에 위치해서 대학교 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은 우리가 이용가능한 수영장;;;; 하지만 정작 다른 시설들은 우리가 학원이 끝날때 닫아버린다는;;; 가끔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지만 아직 보지는 못했다. 우리가 수업시간마다 이동하는 복도 사진 학원에서 내려다본 전경 필리핀은 섬나라서 그런지 하늘이 높고 구름이 깨끗해 보인다. 일본에서 보았던 하늘을 여기서 볼 수 있었다. 전에도 언급했듯이 필리핀에서는 교통신호등이 보기 힘들다. 하지만 교통사고 없이 잘 다니는 자동차들을 보면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필리핀에서는 가능하다. 나중에 필리핀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서 말을 하기는 하겠지만 정말로 신기한 것이 많..
2008.12.24 -
[필리핀]필리핀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
본인이 공부하고 있는 어학원에서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튜터들과 파티를 하였다. 처음으로 파티를 겪어보는 필자에게는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
2008.12.21 -
[필리핀]로빈슨을 가다
일로일로는 필리핀의 물가가 가장 싼 곳중에 하나다. 덕분에 위와 같은 광경을 많이 볼 수 있기도하다. ㅎㅎ 필리핀에는 신호등이 아주 드물다. 일주일이 지난지금 단 한개의 신호등을 본것이 다일정도로 신호등이 없는 곳이 필리핀의 일로일로이다. 다들 빠른 속도를 내지 않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이 다닐 수 있다. 아무곳에서나 유턴이 가능하고 아무곳에서나 차를 새울수 있다. 필리핀의 교통수단은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아주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마을버스와 같은 계념인 지프니가 있고 상당히 바가지를 쓰이는 텍시기사와 보조 좌석이 달린 오토바이에는 7명이라는 경의적인 수의 사람이 탑승이 가능하다.(거의 묘기 수준이다.) 위에 보이는 사진에 나온 보조 좌석이 달린 자정거의 경우 저렴하기는 하지만 장거리 또는..
2008.12.21 -
[필리핀]숙박하고 있는 호텔사진
필자가 어학연수를 하면서 머물고 있는 호텔이다. 처음에 들어왔을때 프리즌브레이크의 소냐 같은 느낌에 많은 좌절을 했지만 이제는 천장에 기어다니는 도마뱀과도 잘 인사하면서 잘지내고 있다 ㅎㅎㅎ 은근 괜찮은 곳이다.
2008.12.21 -
[필리핀]SM시티를 가다
SM시티는 일로일로의 코엑스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다. 다량의 쇼핑몰을 중심으로 각종 음식점과 슈퍼마켓등이 위치하여 있어 한장소에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다. 필리핀에 도착하여 미쳐 챙기지 못한 물품의 구매를 위하여 방문하였다. 우리나라에 롯대리아가 있다면 필리핀에는 졸리비가 있다. 일반적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 푸드 중심의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데 추가적으로 밥이나 국수 종류도 제공하고 있다 내부는 우리나라의 여느 쇼핑몰과 많이 다르지 않다. 좀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백화점은 각각 매장에서 구매와 결제가 일어나는 반면 필리핀에서는 건물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물품을 바구니에 담은후 가까이 보이는 결제대(?)에 가서 구매할 수 있다. ATM또한 우리 나라와 동일하게 있지만 사용자에 비해 수..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