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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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하기 마련이다.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다. 본인이 원했든 아니든... 단지 그것을 막아내기 위한 개인의 노력만이 있을 뿐... 나는 살아간다.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 변화는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그것을 반하는 나의 모습또한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도 흠뻑 술에 취하여 한줄을 남긴다. 나중의 나의 모습을 바라보았을때 후회가 덜하도록...
2012.01.12 -
힘듦의 정도의 차이...
내 성격은 좀 유별나다. 어릴적부터 키워온 극도의 희생정신으로 인하여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는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원하는 말을 들려주기 일 수 였다. 그런 나의 행동들은 인간관계에서 원만한 관계를 만드는데 일조하였으며 나름 성격좋다는 말을 들어오며 지금껏 살아오고 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이런 나의 일련의 거짓된 행동들이 나를 힘들게 하기 시작했다.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사람들이 지나치며 자연스럽게 건내는 한마디 "잘 지내?" 그럼 모든사람들은 긍정의 대답을 늘어놓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별 의미없이 물은 질문인것을 알기 때문이다. 괜히 솔직하게 대답하여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선한 감정이 바탕이 되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말로 힘든 상황에 있는..
2011.09.30 -
나만의 공간 업그레이드!!!!!
일전에 배란다를 이용하여 나만의 공간을 만든 적이 있다. 이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다. 아하아하;;; 글을 포스팅 하기전에 이런 남자친구를 갖고 있는 내 여자친구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한다 ㅠ.ㅠ 필자가 일전에 배란다에 책상을 옮겨 컴퓨터를 설치하고 간단한 작업을 시작하였다. 안타깝게도 필자는 평일에는 회사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때문에 주말에 집에 올라오면 필자만에 자리가 없다. (너무 슬픈 표정은 짖지 마시길... 나름 행복하다 ㅎㅎ) 그래서 필자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배란다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던중 PC를 설치하게 되었고 나아가 간단한(?) 잠자리 까지 구축하였다. 그럼 업그레이드된 필자의 장소를 한번 보도록 하자!! 필자의 안락한 낮잠을 제공할 공간에 의..
2011.09.25 -
오랜만에 생긴 나만의 공간
얼마전 이사를 하고나서 나만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었다... 뭐 대학에 복학을 하고나서 쭈욱 그런 생활을 해왔었지만 가족이 머무는 장소인 집에 정작 나만의 공간이 없다는게 그리 썩 좋은 일만은 아니었다. 이를 측은하게? 생각하신 아버지께서 손수 배란다에서 간단한 컴퓨터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셨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더욱더 측은해질 수 있지만 솔직히 필자에게 이만한 공간이 생긴것 만으로도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난민아닌 난민 생활을 해왔던 필자이기에 ㅎㅎ 좌우당간 앞으로 이 장소에서 내가 하고싶어도하지 못했었던 일들을 차근차근 해가야겠다 ^^
2011.07.24 -
오호호?. 이제 티스토리에서도 모바일 작성을 지원하는 구나!!
이거 정말 잘 되나? 만약 잘된다고하면 정말 혁신적인데 ㅎㅎ 1일 1포스팅을 시작해도 될까?? ㅎㅎ
2011.07.17 -
동해의 일출
친구들과 놀러가서 찍은 동해안의 일출... 추워 죽는줄 알았다 ㅠㅠ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