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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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ewYork~ second day - pictures of Central park
전철을 타고 지나가던 도중에 패쇄되어있는 전철역을 지나치게 되었다. 난장판으로 어질러져있는 관경을 지켜보면서 나는 불연듯 과거의 911사태가 생각이 났다. 그렇다 나는 전 월드 트래이드 센터가 있었던 자리를 지나고 있었던 것이다. 무작정 다음역에서 내려 나는 그 참혹한 피해의 장소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나름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과거의 참혹했던 사진을 전시한 갤러리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다. 참혹했던 사고의 현장은 한창 복구아닌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왠지 복구작업이라고 말하니 껄끄러운 마음이 든다. 무엇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인가. 구석에... 정말 구석이다. 911사태에 희생당한 소방관들을 추모하는 자그마한 자리가 있었다. 상당히 큰 규모의 추모행렬을 기대했던 필자와의 생각과는 달리 처절할 정..
2009.04.24 -
[America]NewYork~ first day - pictures of Central park
싱그러운 꽃이 만발한 센트럴 파크는 이미 봄이었다. 센트럴 파크의 입구다 높은 빌딩이 즐비하던 여느 다른 곳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원안에는 많은 종류의 동상들이 있으나 필자의 관심밖임으로 공원에 있는 벤치마다 사람이름이라고 해야하나;;; 여러사연이 적혀있다 ^^ 벗꽃이 만발하여 정말 장관을 이루었다. 뉴요커들의 조깅장소로 애용되는 센트럴파크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장소이기도 하다. 따로 브로드웨이의 공연장을 갈필요가 없다 ㅋㅋ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또한 한국과 다름없이 천진난만하다. 첫날 도착해서 필자가 총 3달러의 지출을 했는데 그중 2달러의 교통비를 제외한 1달러를 쓰게 만든 분이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한번 같이 동영상을 감상해보자~ㅋㅋ 두개의 막대기를 이용해..
2009.04.18 -
[America]NewYork~ first day - pictures of city
뉴욕에서 도착해서 가장 먼저보이는 것들은 저 노란 택시들이다. 영화에서만 보던 노란 택시들의 행렬들이 픽션인줄로만 알았는데 뉴욕에는 정말로 많은 택시들이 다니고 있었다. 비용은 한참비싸서 시도도 못했지만;;; 왠지 영화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이기 였다. 저 멀리 보이는 엠파이어스 스태이트 빌딩 정말로 높기만하다;;; 엠파이어 빌딩 주변에 위치한 코리아타운 정말 한국이라는 조그마한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힘이 나오는 것인지 놀라울 뿐이다. 프랑스타운이나 호주타운은 왜 없는데 코리아 타운이 왜 있는 것인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높기만하다;;; 어디서나 미국성조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대비되는 부분이기도 하나. 좋은 날씨에 밖에 나와 있는 뉴요커'' 성당들이 종종 보인다;;; 아름답지만 뉴..
2009.04.17 -
Canada to America 캐나다에서 미국까지
그동안 나의 잠자리를 제공해 주었던 춥지만 편안했던 방을 뒤로하고 집을 나선다. 매일 아침 버스를 기다리던 장소 과연 내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너무 일찍도착해버린 공항 밤비가 선물해준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떠나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몬트이올의 전경 어찌나 마음이 뭉클하던지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꾸나 될수 있으면 여름에;;;
2009.04.13 -
[America]Atlantic City
카지노로 유명한 아틀란틱 시티다. 종현군이 친구가 왔다는 이유만으로 손수 대려다주신 ㅋㅋ 생각보다 한선한 동내지만 카지노들로 즐비하다는거 ㅋㅋ 카지노다 카지노!! 아틀란틱시티는 대서영과 맏닿아 있는 도시다. 생전 처음으로 만난 대서양~~!! 노을 또한 이쁘구나~ 신기하게도 한국참전 용사들을 위한 위령비가 위치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을 모름으로 패스~~~
2009.04.12 -
[캐나다]필리핀에서 캐나다 까지...
2달 동안 음식은 정말 별루 였지만 나름 쾌적한 생활을 하게 해줬던 호텔. 정말 극악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력을 나에게 전해주었다;;; 나를 위해 공항까지 마중나온 오바마형과 잭 그리고 애슐리~ (혹시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하시면 말해주세요 ㅎㅎ)(슐리의 경우는 큰 파장을 일으킬까봐 올리지 않음 ㅎㅎ) 내가 필리핀에서 만났던 좋은 사람들이다. 마닐라에 도착해서 일반적으로 필리핀 에어라인을 이용하면 별 문제 없지만 필자의 경우는 케세이를 이용했기 때문에 구 국제공항으로 이동해야 했다;;; 케세이 퍼시픽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 국제공항에 도착~~ 일로일로공항에서 출국 직전까지 들어간 비용은 총 1150페소!!! 약 7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했던 이노이 아키노 공항 안;;; 필리핀을 떠나기 직전의... ..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