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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2015) - 집중하기 어려웠다
뷰티 인사이드 (2015) The Beauty Inside 5.8감독백감독출연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정보로맨스/멜로 | 한국 | 127 분 | 2015-08-20 글쓴이 평점 매일 당신의 모습이 달라진다면 과연 당신은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 참으로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꾸며진 사랑이야기 "뷰티 인사이드"를 보았다. 보면서 매번 주인공이 바뀌는 통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영화... 그래서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한효주 한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꼭 사랑이야기에는 위기가 있어야하는 것인지, 단순하게 독특한 상황에 처해있는 연인이 알콩달콩 이쁘게 사랑하는 꼴은 두고 볼 수 없었는지... 소재는 참으로 기발하고 좋았지만 일반적인 사랑이야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부분에서 다소 안타깝..
2015.09.02 -
아이뮤즈 컨버터9(Converter9)
오랜만에 필자의 지름신을 일으켜주는 물건이 출시하여 잠시나마 언급해보려고 한다. 그 불건이라 함은 바로 아이뮤즈 컨버터9(Converter9)!!! 키보드를 땟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듀얼 OS 제품이다.이미 필자는 동일한 종류의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다시 끌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듀얼 OS와 2개의 USB포트 때문이다. 과연 필요한것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컨버터9!!! 이제품은 노트북이라고 말하더라도 결코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사양도 무난해서 롤정도는 가볍게 돌릴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좀 뒤떨어진 안드로이드버젼과 저가 패널 사용으로 발생하는 고스트터치에 대한 부분이다. 필자는 지금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중*나라를 열심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뭐 19.9만원이라는 정말 ..
2015.09.01 -
타임 패러독스(Predestination, 2014)
타임 패러독스 (2015)Predestination 8.1감독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출연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눅, 매들린 웨스트, 크리스토퍼 커비정보SF, 스릴러 | 오스트레일리아 | 97 분 | 2015-01-07 글쓴이 평점 필자가 오랜만에 완전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영화를 발견하였습니다.솔직히 익히 구글 플래이스토어에서 눈에 익은 영화 제목인지라 많은 관심을 두고있었는데 마치 출장차 방문한 숙소에서 무료로 상영해주고 있어서 일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일은 둘쨰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만들어버리는 아주 굉장한 영화를 만나게 된 것이지요... 짜임세 있는 내용과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 이런 부분도 좋지만 제 기억아 남는 장면이 하나 있어 이렇게 글을써 봅니다. 바..
2015.08.31 -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사랑의 단상 Chapter 5. The Letter From Nowhere)
바로 직전에 포스팅한 "그녀"라는 곡에 남자입장의 노래라고 생각된다.자... 눈물훔칠 준비하시고 ^^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뒷걸음질만 쳤다너는 다가오려 했지만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도망치기만 했다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잔디밭에 누워 한 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모른 척 지나가겠지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지금 생각해보면 그까짓 두려움내가 바보 같았지 하며2015. 5. 14. 네이버 블로그 :: 포스트 내용 Printhttp://blog.naver...
2015.05.14 -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그녀(Her, 사랑의 단상 Chapter 5. The Letter From Nowhere)
좋은 노래를 찾는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처음에 가만히 있는 모습에 사진인줄 알았다...두명다 아무말도하고 있지 않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그 이야기의 깊이가 두 사람의 눈동자에서 느껴지는 것 같다.만약 펑펑 울고싶다면 이 뮤직 비디오를 강력 추천한다. 나는 너의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너와의 모든 것이,무너진 듯함께 나눈 시간마저도 부서지고같이 그린 그림조차도 사라지네내게 남은 흔적들만이 날 바라봐어쩔 수 없다고 기억해나를 부르는 널내가 부르는 널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문득 네 이름처럼내겐 피할 곳이 없어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기억해나를 부르는 널내가 부르는 널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2015.05.14 -
[일본영화] 근거리 연애 (Close Range Love) - 주먹을 움켜쥐다.
주말마다 영화를 보는 것을 즐기게된 필자는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근거리 연애라는 일본영화를 보게 되었다.영화를 보고나서 뒤늦게 알게된 내용이지만 해당 영화는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듯 하다. 뭐 여러 장면이 있었지만 필자의 뇌리에 남는 장면은 여주인공이 무엇인가를 참기위해 손을 꽉 움켜쥐는 장면이다. 모든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힘든 상황을 직면하게 된다. 그런 상황이 눈앞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해결(?) 아니 해결이라는 단어보다는 지나가는 방법이라는 말이 더 정확할 듯 하다. 그런 상황을 지나가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이 영화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는 것으로 힘든 상황을 지나간다. 이런 모습이 주변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보일 수 있지만 남자주인공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은 듯하다...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