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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곽진언 - 후회 필자의 경우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이 아니다. 이런 필자가 찾아볼만큼 이번에 수퍼스타K는 나름 괜찮은 가수들이 나오는 것 같다. 야근을 하면서 무심결로 지나칠 수 있었지만, 이 노래는 그렇지 않았다. 오랜만에 가슴이 울리는 노래를 들었다. 아무리 바라는 일이더라 하더라도 이루어 질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이런 것 들을 후회라고 부를 수 있겠지만... 아름다운 미련이 될 수 있기를... 곽진언 - 후회 中 아무리 원한다 해도 안되는 게 몇 가지 있지 그중에 하나 떠난 내 님 다시 돌아오는 것 아쉬움 뿐인 청춘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사랑하는 우리엄마 다시 살아나는 것 그때처럼 행복하는 것.... 더보기
[노래] 바이브 - I hate mama dear lie.. dear lie..당신이 품고 살던 난끝까지 안고 가야지 dear lie.. dear lie..당신이 흘린 사랑은당신이 닦고 가야지 뭐라고 말 좀 해봐 날 두고 어디가 I hate mama.. I hate mama..눈물로 그 이름을 불러도 그대는 어떤 말도 없네요 I hate mama.. I hate mama..사랑을 갚을 길이 없네요바칠게 눈물밖엔 없네요 I hate mama.. I hate mama.. 시간이 필요했죠 그 맘을 알기엔.. I hate mama.. I hate mama..눈물로 그 이름을 불러도 그대는 어떤 말도 없네요 I hate mama.. I hate mama..사랑을 갚을 길이 없네요바칠게 눈물밖엔 없네요 I hate mama.. I hate mama..조금.. 더보기
[노래] 좀비 - 김진표 필자는 김진표 음악을 좋아한다. Fly 시절부터 꼬박꼬박 김진표 음악을 듣고 있었으나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을 못썼던 필자다. 최근 현대카드뮤직을 포인트로 이용하면서 이런저런 음악을 듣고 있는데 불현듯 김진표의 "좀비"라는 노래가 귀에 들렸다. 다소 적절하지 못한? 제목이지만 나름 김진표의 독특한 랩과 린의 아름다운 맬로디가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할 수 있겠다. 계속 듣다보니 일전에 유튜브에서 인상깊게 감상한 좀비관련 동영상이 있어 함께 올려본다. 더보기
[영화] Her가 She가 되다 "그녀, Her" 그녀 (2014) Her 8.5감독스파이크 존즈출연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루니 마라, 에이미 아담스, 올리비아 와일드정보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26 분 | 2014-05-22 글쓴이 평점 필자는 이 영화를 약 5번정도 본것 같다. 봤던 영화를 또보는 것을 좋아하는 필자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자주본 영화는 아마 손에 꼽힐 것이다. 줄거리로 말하자만 대신 편지를 써주는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인공지능이 적용된 OS 사만다를 만나게 되고 사랑과 이별을 겪게되는 내용이다. 컴퓨터와의 사랑이라는 다소 상상하기 힘든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내용은 아주 자연스럽고 둘간의 사랑 또한 아주 사랑스럽다. 가슴에 꽂은 핀만으로도 그의 배려를 엿볼 수 있으며, 사만다의 존재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주인공을 .. 더보기
[포레스트검프] 난 착한사람 인걸까? 포레스트 검프 (1994) Forrest Gump 9.5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게리 시니즈, 마이켈티 윌리엄슨, 샐리 필드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42 분 | 1994-10-15 내가 어렸을적에 참으로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가 있다... 초등학생 머리에 깊이 박혀버릴 정도로 재미있으면서도 감동 깊은 영화 였다. '포레스트 검프' 우연히 어제 회사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다시금 보게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내 머리 속에서는 참으로 많은 생각 들이 들었다... 나는 곳잘 사람들에게 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정말 한없이 착한 사람이다. 과연 나는 과거의 나만큼 착한사람인지 물어본다... 더보기
언어의 정원 - 그래도 괜찮아... 필자는 개인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오타쿠" 라고 불리울 정도는 아니고왠지모를 일본 애니메이션이 보여주는 장면 장면 사이의 여유를 좋아한다... "초속 5센티미터"(벗꽃이 떨어지는 속도라고 한다.)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서는 개봉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리 봐버렸다... 필자는 이런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좋아한다... 언어의 정원이 전해주는 메세지는 "그래도 괜찮아..." 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자신이 어떤 사람이던지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당신 잘 못이 아니야"라고..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 그러면 널 붙잡을 수 있을 텐데...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리며, 비가 .. 더보기
[영화] 3번의 예매와 2번의 취소 - Before Midnight (약간스포) 필자가 좋아하는 영화가 있다 일전에 말한지 모르겠지만 Before 스리즈르 많이 좋아한다. 뭐 비록 Before sunrise & sunset 두편이 전부였지만드라마처럼 낮선장소에서 만난 두명의 연인이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계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기본형식은 두명의 주인공의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며 현실적이고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서로 교감하는 내용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다. 1994년 프랑스로 향하는 기차에서 만난 인연이 9년 후 재회를 하였고 그 후로 9년이 지나 지금이 되었다.과연 제시와 셀린느는 어떻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배경은 그리스 하지만 여기서 배경은 결코 중요치 않다.두사람이 함께 있다는 것이 중요한것이다. 하지만 단둘이 아니라 다른 가족들이 늘었다. 제시와 전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