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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tv & movie

언어의 정원 - 그래도 괜찮아...



필자는 개인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오타쿠" 라고 불리울 정도는 아니고

왠지모를 일본 애니메이션이 보여주는 장면 장면 사이의 여유를 좋아한다...


"초속 5센티미터"(벗꽃이 떨어지는 속도라고 한다.)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서는 개봉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리 봐버렸다...






필자는 이런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좋아한다...



언어의 정원이 전해주는 메세지는 "그래도 괜찮아..." 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던지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당신 잘 못이 아니야"라고..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 그러면 널 붙잡을 수 있을 텐데...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리며,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당신이 붙잡아 주신다면, 난 머무를 겁니다...

(※ "만엽집"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