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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와이브로야 와이브로야 넌 뭐니? - 와이브로 체험기



얼마전에 신청한 와이브로가 이제서야 내손에 들어왔다.

매번 장소를 이동할때마다 일일이 무선랜에 접속해줄 필요가 없어졌단 말씀!!

아 얼마나 행봉한 순간인가. 진정한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도래한것인가!!

말로만 들어오던 와이브로를 학기중에는 인터넷에 미처 공부를 하지 못할까봐 신청을 못하고 있다가

방학이되서야 신청할 수가 있었다 ㅠ.ㅠ 감격의 눈물



일반 동영상을 보는데도 지장없이 감상을 할 수가 있었으며

일반 전철이 다니는 서울지역에서는 거의다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두둥;;;

건물안에만 들어가면 안습의 수신률이 보여젔다.

뭐라 말해야할지 ㅠ.ㅠ 밖에서는 자유롭지만 건물 안에 들어오면 창문을 찾아다녀야 하는 이마음 ㅠ.ㅠ

반쪽짜리 유비쿼터쓰인가

버스로 이동시에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

약간의 굴다리나 다리를 건널때는 절대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했다.

HSDPA경우에는 이런현상이 절대 없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의 순수 기술로 만들어진 와이브로 하지만 보완할 점이 많은 것같다.



가끔씩 뚝뚝 떨어지는 극악의 수신률 ㅠ.ㅠ

일반적인 전철역에서는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다.



본인의 고시원에서 사용하는 모습

UMPC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네트워크인 유선의 사용보다는

무선의 사용이 더 많다.

그런 상황에서 와이브로의 발견은 참으로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와이브로는 해결한 문제점이 아직도 많다.

아직 서울에만 국한된 사용반경 (수도권이 아니다 꼭 서울이다)

음영지역의 발생 (조그마한 장에물이 있으면 수신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요금제;; (본인은 지금 3개월 무료를 이용하고 있지만 정액요금이 필수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