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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전자파 - 사용자를 위한것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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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우리는 무선에서 유선으로 넘어가고 있다.
유선랜을 이제 무선랜과 와이브로 같은 전파를 이용한 기설이 대체를 하고 있으며
이어폰 마우스 같은 간단한 퍼스널 네트워크 환경은 블루투스가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여기서 블루투스를 사용하면서 겪은 경험을 나열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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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블루투스에 눈을뜬 필자는 살며시 블루투스 이어셋을 하나 구매하였다.
UMPC를 가방에 넣고 음악이나 들을까하는 심산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선은 거추장스럽고 해드폰 형을 사자니 답답해서 한쪽귀만 이용하는 이어셋을 구매하였다.
나름 모노라서 음질은 좋지 않지만 사용할만해서 이런저런 설정끝애 본격적인 이용을 시작했다.
얼마되지 않아서 한쪽 머리가 아프고 뒷 목이 땡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감기때문에 그러겠거니 하고 계속사용했는데 시험기간 공부를 할 수 없을 만큼 두통이 심해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용을 중지하니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증상이 완화되었다.
한쪽귀만 사용해서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으로 스태래오형 블루투스를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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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되었다.
계속 뒷목이 불편하고 답답한 느낌이 계속되었다.
그래서 왜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던중 필자가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에서도 블루투스를 사용하고 부터 동일한 증상이 발생되는 회원을 알게되었다.
블루투스의 전자파는 핸드폰이나 부선랜에서 발생되는 전자파보다 세기가 작지만 항상 몸에 지니고 머리에 가까이 사용되는 제품이 많은 관계로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자파가 심하면 백혈병의 원인이 된다고도 한다.
전자파의 무서움을 다시금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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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선보다 무선이 훨씬 편안하다.
하지만 그로서 전자파에 노출이 된다는 것이 무선제품을 사용할 때 항상 마음에 걸릴것 같다.
인간을 편리하게 하기위한 기술이 인간에게 해를 미친다는 것...
어떤 것이든 양날의 검인 점이 있지만 이래서는...


하지만 나는 당분간은 발루투스 장비를 사용해볼생각이다.
투자한 비용도 있고 아직 정확한 원인도 나오지 않은 점에서 무선의 유혹은 이렇게 까지나 강력하다.
하지만 블루투스를 사용해본 유저로써 몇가지 충고를 해주고 싶다.
1.블루투스 장비를 사용하면서 기존과 다른 신체적 변화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여라.
2.블루투스 장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을 꺼둬라.
3.왠만하면 유선을 써라 - 가격도 비싸고 매번 충전하는게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