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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philippines

[필리핀]일로일로의 워킹 여행기 - 2

한달에 한번씩 학원에서 치뤄지는 시험을 마치고 상당히 무거운 마음으로 밖으로 나섰다.
어느세부턴가 점점 익숙해지는 주위 환경에서 역시 인간은 어디서나 적응을 잘하는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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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국민 대표 교통수단인 지프니에 몸을 싣고 또 다른 새로운 곳을 찾아서 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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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원을 가는 도중에 있는 다리에 도착했다.
다리의 입구모양이 왠지 모르게 이뻐 매번 사진찍으러 가야겠다고 다짐했던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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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지는 않다;;;;
필리핀 사람들이 좀더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인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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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 글자
다리의 이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아니면 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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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리핀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 것 같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트라이바이시클이다. 한마디로 조수석이 달린 자전거로써 순수하게 인력에 힘으로만 움직인다.
고로 먼곳을 가자고하면 승차거부를 할때도 많다는거;;;
필자는 아직 타보지는 못했지만 타본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너무나 힘들게 타고가는 모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본 요금보다 더 줄수 밖에 없다"
라고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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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는 일행이 있었다.
정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정도로 큰 피자를 먹기위해서 이동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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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피자를 파는 곳에 도착해서 미쳐 배고픔을 참지못하고 먼저 닭날개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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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인 대형피자.;;;;
콜라가 너무 앞에 있어서 많이 크게는 안보이지만 실물은 훨씬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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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크다;;; 총 32조각을 내주기 때문에 먹는부분에서는 지장이 없지만
6명이라는 인원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하지만 같은 맛만 너무먹으니 질린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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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거리 교통수단인 3발이 오토바이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는중;;;
저 오토바이에는 정말 많이 타면 7명도 탄다고 한다;;;;


가끔 TV에서 볼 수 있었던 100% 수동형 볼링장이다.
정식(?)명칭은 딱핀이라고 하는데;;;
점수계산과 핀을 다시 세우고 공굴려주는것이 100%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ㅎㅎ
한 세트당 3번에 공을 던져 모두 스러트리면 스페어이다.
공을 3번 던진다는 것과 공이 좀 작다는것 그리고 모두 사람손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 말고는 볼링과 동일하다;;;
너무 새게 던지면 가끔씩 핀이 튀어 핀을 세우는 사람의 다리에 맞는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