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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tv & movie

하우스 - 별난 천재 의사의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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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흠뻑 빠져있는 미국 드라마 하우스 이다.
닥터 하우스를 중심으로 일반 의사들이 해결하지 못한 환자들을 치료해나가는 진행방식을 갖고 있는데
사이사이에 각 인물간의 치열한(?) 신경전과 원하는 것을 얻기위한 심리전이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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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닥터 하우스는 오른쪽 다리를 저는 환자아닌 환자이다.
근육이 죽어가는 병때문에 그런 다리를 갖게 되었지만 꼭 그런 다리가 아디었더라도 성격은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한다.
환자든 자신의 상관이든 상관없이 재미없는 농담을 던지며 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모든 환자들은 거짓말을 한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한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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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는 자신의 환자를 살리기위해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도 만들고 여러가지 실험또한 아무렇지 않게 한다.

과연 이런 의사가 있을지...

매회 한명 이상의 사람을 살려내지만 결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다. 상관또한 하우스를 자르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지만 그의 실력이 상당한 것을 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달고 사는 그런 모습니다.

이런 하우스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메디컬 드라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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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의 조재현이 맡은 역활과 매우 흡사해 보인다.
불완전한 가정과 자신이 원하는 일을 끝까지 하고마는 성격
그리고 환자를 무조건 치료하는 의사라는 점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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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닥터하우스는 훨씬 더 상태가 심각하다...
다리의 통증을 참기위해 먹는 약에 중독이 되어있고 항상 그의 집은 텅비어있다.
그래...

닥터 하우스는 참으로 불운한 사람이다.
왠지 모든 것을 갖을 것만 같은 의사라는 직업에 단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하우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번 쯤은 병원을 가게되고 의사를 만나게 된다.

항상 완벽할 것 같기만한 그들또한 하나의 사람일 뿐이라는것...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중 한명일 뿐이라는게

내가 하우스 드라마를 보면서 절실히 느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