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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tv & movie

맘마미아 내생에 가장 단시간만에 다시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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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에 있는 시너스에서 옆에 보이는 맘마미아의 광고가 식상해 질때쯤 맘마미아가 개봉을 하였다.

솔직히 맘마미아에 관한 별다른 정보가 없던지라.
단순히 잘나가는 뮤지컬을 영화화 했다고만 알고 있었다.

지난 시카고라는 영화에서 뮤지컬 영화에 대한 매력을 마음껏 맛본터라. 나름 기대는 했지만

우리의 전 본드아저씨 말고는 내가 아는 배우가 전혀 없었던 지라;;; 대뜸 보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었다.

나중에 안 내용지만 엄마 역활을 맡은 배우가 악마는 프라다에서 상사역활을 맡았던 배우였다는 소리에 놀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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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 질려하던 우리 친구들!!!
무작정 영화관에 가서 맘마미아를 봤다;;;

다소 엉성한 시나리오.

본드 아저씨의 음치성 노래실력;;;

하지만 정말 이쁜 섬의 배경과 다른 배우들이 출중한 노래실력에 위의 문제들은 이미 사라지고 어느세 영화에 집중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마지막쯤 나오는 메릴 스트립의 노래중

I don't want a talk로 시작되는 노래가 정말 내 마음을 울렸다.
노래이면서 대사이기도한 이 짦막한 문장이 나에게 전해주는 것은 아주 많았다.

나는 맘마미아를 보면서 잠시나마 내마음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되었다.
지금 휴학생으로 있는 지금 사회생활로 발을 내딧기전에 좀 떠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