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에서 상도, 노량진을 거쳐 여의도까지;;;
토익 스피킹 테스트도 끝나고 그닥 할일도 없고해서 오늘은 학교에서부터 여의도까지 걸어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ㅠ.ㅠ 정밀 미친짓이었다... 왜 굳이 걸어가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일까... 완전 유명한 떡볶이짐 오시오 떡볶이집이다... 오랜만에 먹을까 들어갔더니... 제료가 다 떨어졌다고 나가란다;;; 여기는 그런 곳이다 ㅋ 손님은 손님일뿐 ㅋ 가던도중 노량진 수산시장을 지나가게 되었다. 깊이까지 들어와보기는 이게 처음이다 ㅋ 장애인주차구역에 서있는 고급차가 왠지 이질감이 드는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노량진 수산시장을 관통했던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던가... 나는 강변도로에 갇히고 말았다... 이런 인도도 없는 도로같으니라구!!! 걷고 걸었다... 여의도가 보일때까지!!! 정말 위험하고 길더라 ㅡ.ㅡ; 드디어 ..
200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