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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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살다보면...
가끔살다보면 정말 정답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아니 솔직히 정답을 모른다는게 정확할것같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거나 남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내가 할 경우가 있다... 암튼 요즘 미치겠다 ㅋ 오랜만에 극도로 우울해져보는 기분에 이 기분을 즐기려고 노력중이다. 솔직히 꽤나 즐기고 있다. 육체적인 고통을 잘 참는 나이기에 나를 힘들게 하면 할 수록 나름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표과가 있다. ㅎ 아무튼 이제 한번 시작해보실까? ㅎㅎ
2009.05.27 -
'Thou'의 쓰임세 - 그대란 말의 힘
If thou must love me 이 웹툰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단어가 있다. 그것이 바로 Thou이다. thou pronoun archaic : the one addressed used especially in ecclesiastical or literary language and by Friends as the universal form of address to one person; compare THEE, THINE, THY, YE, YOU pron. (pl. ye) (고어, 시) (인칭대명사, 2인칭, 단수, 주격) (* 소유격 thy or thine, 목적격 thee) 너, 그대, 당신. 용례: Thou shalt not kill. 살인하지 말찌니라 (
2009.04.26 -
[America]NewYork~ third day - pictures of Statue of Liberty and ETC
필자가 돈주고한 관광중에 하나인 자유의 여신상에 들어가기위한 티켓이다. 검문 검색이 여느 공항과 다를 바가 없었다. 필자가 잘못 알고 있었던것이 백팩의 허용이 안되는 줄알았는데 큰 배낭만 이란다;;; 배에 승선해서 출발준비를 ㅎㅎ 배를 타고 출발하면서 다시 느끼는 거지만 뉴욕의 빌딩들은 정말 아름답다. 그냥 자유의 여신상이다.;;; 더도 덜도 없다;;; 여신상 투어가 끝나고 허기진 배를 잠시나마 채워준 핫도그!!! 외국인 노동자 같으신분이 아유 배리 헝그리? 하고 물어봐서 그렇다 하니 햄을 하나 더 얹어주었다;;; 당연히 1달러 추가! ㅡ.ㅡ; 이거는 꼭 커피땅콩 같은 맛의 길거리 음식~ 필자가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 큰 공룡뼈좀 볼까 해서 갔는데;;; 하지만 정말 사람들이 많았..
2009.04.24 -
[America]NewYork~ second day - pictures of Central park
전철을 타고 지나가던 도중에 패쇄되어있는 전철역을 지나치게 되었다. 난장판으로 어질러져있는 관경을 지켜보면서 나는 불연듯 과거의 911사태가 생각이 났다. 그렇다 나는 전 월드 트래이드 센터가 있었던 자리를 지나고 있었던 것이다. 무작정 다음역에서 내려 나는 그 참혹한 피해의 장소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나름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과거의 참혹했던 사진을 전시한 갤러리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다. 참혹했던 사고의 현장은 한창 복구아닌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왠지 복구작업이라고 말하니 껄끄러운 마음이 든다. 무엇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인가. 구석에... 정말 구석이다. 911사태에 희생당한 소방관들을 추모하는 자그마한 자리가 있었다. 상당히 큰 규모의 추모행렬을 기대했던 필자와의 생각과는 달리 처절할 정..
2009.04.24 -
이제 떠나야 할때인가...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지나간 2달일 것이다... 몬트리올의 삶... 친구가 말하길 2달은 짧고 3달은 길다했다. 하지만 꽤나 짧은것 같다. 몬트리올에 2달이란... 이런 사람들과의 2달이란... 하지만 내가 여기에 더 머문다고해도... 이곳을 떠나는 것이 쉬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장하라는 친구의 말을 뒤로하고 이제 떠날 준비를 한다... 정말 꿈만 같은 일상이었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 영어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떠난다... 사랑한다 몬트리올...
2009.04.09 -
Thorn - 가시
지금 아파져버린 추억은 마치 발에 박힌 가시처럼 The memory which give me pain is like a thorn what get a splinter in the sole of the foot. 엄청난 피를 짜내어 뽑아버릴 수 있지만 It can be pulled out through shedding a lot of blood.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많은 피와 시간 그리고 고통이 따르기에 But that way spend a lot of blood, times and gain a lot of pain. 그 가시를 그대로 둔체로 Just let thorn stay there. 최대한 다시 건들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신경쓰면서... Do my best not to touch and car..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