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원에서 제공하는 엑티비티에 참가하였다.;;; 뭐라고 설명해야할가 고기센드위치 집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정말 딱 내스타일이라는거!!! ㅋㅋㅋ 오란만에 고기포식을 했다;;; 항상 언제가 똑같은 모습으로 나를 갈궈 주시는 두 여인내와 이젠 오빠를 넘어서 아빠라고 날 부르는 유키 ㅡ.ㅡ; 그리고 메뉴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옆에 앉게된 형님;;;?(처음뵌분이었다 ㅋㅋㅋ)

콩코드리아 역에 위치한 몬트리올 미술관이다. 솔직히 미술에는 무뇌한이다보니 설명할게 없다 ㅠ.ㅠ

우리나라에 조기축구가 있다면 캐나다에는 조기하키가 있다. 다소 아침이라고 보기힘든 오후 9시에 게임이 시작한다는 것 말고는 거의 비슷한 분이기이다. 같이 슈거쉐이크를 간 가이드 마커스의 초청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비록 아마추어라고 하지만 프로 못지 않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것 없이 가족들이 자신의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이런 장면을 볼때마다 외국이지만 여기또한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따뜻한 생각이 든다. 경기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몬트리올에서 유명하다는 배이글집에 들렀다. 안타깝게도 필자가 빵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사먹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명물이기는 명물인것 같다;;;

메이플 시럽가이드였던 마르키(?)의 추가적인 안내로 몬트리올의 야경을 구경하러 산에 올랐다. 두번이나 올랐던 산이거늘 정장 이런 아름다움이 있었는지는 미쳐알지 못했다. 끝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들 ㅋㅋㅋ 희얀하게도 동양인들만 생존했지만 정작 한국인은 2명뿐이라는거;;; 그리고 몬트리올에서 유명하다는 배이글집에 가서 연어를 얹은 배이글을~ㅎㅎ 요즘 정신없이 캐나다의 삶을 즐기고 있다. 너무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지금 행복하다...

토요일을 틈타 캐나다의 특산품인 단풍시럽(메이플시럽)을 만드는 장소를 방문하였다. 귀찮은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다;;; ㅋ

주말을 맞이하여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셨다. 올드 몬트리올 이라고 옛날의 모습을 간직한 장소이다. 유럽에 온것만 같은 느낌을 들게 해주는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장소였다. 여기가 바로 올드몬트리올이다. 추위를 피해서 잠시 들아간 메이플카페에서 단품을 이용해 어떻게 당분을 추출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었다. 각종 단풍나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시럽들 ㅎㅎ 카페도 같인 운영되고 있었다. 운이 좋게도 가는날 배들의 뱃고동 소리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있었다. 처음에는 왜들저러나 했는데;;; 나름 하모니 있게 연주하더라;;; 여기가 지휘를 하는 장소인듯 했다. 열심해 연주해주던 배들 ㅎㅎ 신기하게 부둣가에서는 개들의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중간에 잠시들른 기념품을 파는 장소 ㅎㅎ 신기하게도 여기에 노틀담성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