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서는 사람들이 줄서있는 모습이 흔한관경이다.단순하게 맛이 있어서...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말 맛있다...(뭐라는겨;;;) 호떡만으로 사람들을 줄서게 만드는 집 "전동 호떡"이다. 가계 안으로 들어서면 두분이 쉴새 없이 호떡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름에 튀기는 축축한 호떡이 아니라 마치 만두피같은 반죽으로 호떡을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이유가 바로 화덕을 통해 호떡을 구워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역시;;; 가격은 좀 강하시다;;; 나오면 바로바로 나가는 호떡이기에 저렇게 보여도 아주 뜨끈뜨끈하다. 달달함이 입안에 퍼지면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하지만 이게 2000원이라니!!!! - 크림호떡) 전주 한옥마을에 왔다면 한번만은 추천해주고 싶다. 호떡집..

북촌8경을 해매다 보면 팥죽으로 나오는 유명한 집이 있었으니 그집은 바로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과연 뭘 잘하길래;;;; 라면 찾아갔죠 ㅎㅎ 솔직히 보기와는 달리 정말 비싸다 ㅠ 필자의 모험심을 자극한 십전대보탕 결과는 대실망 ㅠㅠ 하지만 정말 팥죽만은 정말 일품이었다 ㅎ

필자의 주된 활동장소는 인천이다. 뭐 지금은 돈을 벌기위해 평일에 지방에 내려와 있지만 주말에는 항상 인천에서 시간을 보낸다. 인천에서 약 20여년간 살다보니 본이 아니가 괜찮은 맛집들을 많이 알게된다.(하지만 필자의 입맛은 아주 관대하다 ㅎㅎ) 오랜 다이어트의 고통을 성공적으로 벗어난 여친님을 위하여 필자는 학창시절 주무대였던 인하대 후문에 있는 맛집으로 모시고 갔다. 그 곳은 바로 "친구야 밥먹자" 솔직히 대학가에서 보이는 여느 밥집과 많이 다르지는 않다. 사람마다 메뉴를 하나씩 주문해서 같이 먹으며 밥이 무한대로 제공되는 ㅎㅎ 하지만 이 곳만의 아주 스패셜한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밥 반찬이다;;; 여친님께 여러번 밥 반찬에 대해 말해주었지만 직접 와서 맛을 보기전까지는 이해하지 못했다;;..

필자는 정말로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블로그에 접속한 사람이라면 당연스래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학교(숭실대) 근처에 정말 맛있는 만두집이 있어 소개해볼까한다. 사리원이라는 만두 전문점으로 인터넷으로 익히 많이 알려진 만두집이다. 7000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정말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한번만 먹어보면 그 만두맛은 죽을떄까지 잊지못할것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일만 음식점과는 달리 가정집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갈하게 단장되어있는 실내는 만두집이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만두 외적으로도 열무 냉면 매뉴도 있는데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정말 푸짐함의 극치를 달려준다;; 정녕 메인이 되어야 할 면보다는 고물들이 더 많다. 위에 보이는 것이 바로 만두국이다. 사리..

오늘도 어김없이 도서관에 앉아서 억지로 머리에 이것저것을 집어 넣다가 내 몸에서 떡볶이를 원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학교 주변에 나름 많은 떡볶이 집이 있지만 그래도 이왕 먹는 거 맛있는 떡볶이를 먹고 싶어 인터넷을 검색하여 가까운 상도역에 정말 맛있는 떡볶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달려갔다. 긴 떡볶이 떡에 오댕과 만두만 들어가는 단촐한 떡볶이 이지만 정말 소문대로 맛있는 떡볶이 였다. 메뉴또한 떡볶이(1인분 2000원) 만두(3개 1000원) 밖에 없었다;;; 만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추가적으로 시킬수 있는 방식이다. 꼬마 김밥또한 주문은 가능하나 메뉴에 없어 순간 당황했었다;;; 많이 맵지도 않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는 떡볶이였다. 일반 떡볶이에 비해 국물이 많은 관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