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내생에 가장 단시간만에 다시본 영화;;;
학교 근처에 있는 시너스에서 옆에 보이는 맘마미아의 광고가 식상해 질때쯤 맘마미아가 개봉을 하였다. 솔직히 맘마미아에 관한 별다른 정보가 없던지라. 단순히 잘나가는 뮤지컬을 영화화 했다고만 알고 있었다. 지난 시카고라는 영화에서 뮤지컬 영화에 대한 매력을 마음껏 맛본터라. 나름 기대는 했지만 우리의 전 본드아저씨 말고는 내가 아는 배우가 전혀 없었던 지라;;; 대뜸 보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었다. 나중에 안 내용지만 엄마 역활을 맡은 배우가 악마는 프라다에서 상사역활을 맡았던 배우였다는 소리에 놀라고 말았다;;; 피씨방에 질려하던 우리 친구들!!! 무작정 영화관에 가서 맘마미아를 봤다;;; 다소 엉성한 시나리오. 본드 아저씨의 음치성 노래실력;;; 하지만 정말 이쁜 섬의 배경과 다른 배우들이 출중한 노래실..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