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내생에 가장 단시간만에 다시본 영화;;;
2008. 9. 8. 17:49ㆍinterest/tv &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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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맘마미아에 관한 별다른 정보가 없던지라.
단순히 잘나가는 뮤지컬을 영화화 했다고만 알고 있었다.
지난 시카고라는 영화에서 뮤지컬 영화에 대한 매력을 마음껏 맛본터라. 나름 기대는 했지만
우리의 전 본드아저씨 말고는 내가 아는 배우가 전혀 없었던 지라;;; 대뜸 보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었다.
나중에 안 내용지만 엄마 역활을 맡은 배우가 악마는 프라다에서 상사역활을 맡았던 배우였다는 소리에 놀라고 말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25_33_13_9_blog33968_attach_0_49.jpg?original)
무작정 영화관에 가서 맘마미아를 봤다;;;
다소 엉성한 시나리오.
본드 아저씨의 음치성 노래실력;;;
하지만 정말 이쁜 섬의 배경과 다른 배우들이 출중한 노래실력에 위의 문제들은 이미 사라지고 어느세 영화에 집중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마지막쯤 나오는 메릴 스트립의 노래중
I don't want a talk로 시작되는 노래가 정말 내 마음을 울렸다.
노래이면서 대사이기도한 이 짦막한 문장이 나에게 전해주는 것은 아주 많았다.
나는 맘마미아를 보면서 잠시나마 내마음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되었다.
지금 휴학생으로 있는 지금 사회생활로 발을 내딧기전에 좀 떠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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