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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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학년인데 ㅠ.ㅠ - 졸업준비생의 빡씬일상
저는 위와 같은 심각한 취업난을 해쳐나가야하는 예비 졸업생이랍니다 ㅠ.ㅠ 다들 4학년만 되면 잠만 자도 학점을 그냥 주는 줄알았는데 절데 그렇지가 안더군요 취업준비하랴 레포트 하랴 졸업논문 준비하랴 영어공부하랴;;; 몸이 25개여도 부족할 판이랍니다. 우리 학교만 그러는 건지;;; 내일은 삼성에서 열리는 기업은행 취업박람회도 가야하는데 다음주 월요일 레포트1개 화요일2개 수요일1개 도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ㅠ.ㅠ 다른 4학년 분들은 어떠신가요? 나름 동반자이자 라이벌로 써 안마디 부탁드립니다 ㅠ.ㅠ 부디 위와 같은 SCV가 되지 않기를;;;
2008.04.03 -
요즘 대학에서는?? - 아하아하 어처구니 없는 선배의 한마디
나는 지금껏 사물함을 잘 안써왔다... 1~2학년때는 동아리에 빠져서 동방을 사물함으로 애용했고 군대를 다녀와서는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어서 거기를 이용하였다. 4학년이 되어 연구실에 가는 것도 뜸해지고 해서 나는 사물함을 신청하기로 했다. 사물함 신청에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 사물함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내가 배정 받은 사물함에는 좌물쇠가 잠겨 있었다. 문의 해본결과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니 쪽지를 붇여두라는것 쪽지를 붙였다 배정받은 사람인데 좀 비워주십사 하는 내용으로 간단하게 작성했다. 다음날 쪽지는 없고 좌물쇠는 그대로 였다... 다시 쪽지를 적었다 어쩔 수 없이 철거를 하겠다는 아래와 같은 쪽지였다. 아주 친절하게도 위에 보는 바와 같이 리플이 달린채 사물함은 비워져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무..
2008.03.31 -
이어폰을 빼고 자그만 화면에서 눈을 돌리다...- 당신을 오프라인 시켜보자.^^
요즘 전철을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다.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모두다 자그마한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나도 이런 사람들중 한명이었다.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있고 눈은 항상 작은 컴퓨터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 이번에 내 umpc가 고장나는 바람에 수리하기위해서 부천까지 직접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없이 전철을 탄다는게 생소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심심할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매일같이 귀와 눈을 단절시킨체 자신만의 공간을 전철에서도 유지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왠지모를 씁씁함이 몰려왔다. 기술의 발달도 좋고 자신개발도 좋으나...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것이 올바른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가끔식은 사로사로 눈을 돌리고 귀를 기..
2008.03.08 -
무뇌충과 뷁을 기억하십니까? - 문희준 황금어장 출연
문희준이 군대를 전역하고나서 황금어장에 나타났다.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특성상 엄청남 까임이 발생할 줄 알았지만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무뇌충, 뷁, 오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정말 안티의 제왕이었던 문희준 군대에 들어가서 많은 이미지 쇄신이 있었다 나같은 입장에서도 그다지 문희준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왠지모를 측은함이 많이 있었다. 무슨 죄를 지었길래 그런 욕을 들어야 하는지;; 문이준이 했다는 루머들이 많이 있었지만 내가 직접 본것은 없었기에 불쌍한 마음 뿐이었다. 그런 문희준이 군대를 다녀와서 속에 담아있던 속사정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좋아져버렸다;; 어떤 사람을 욕하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문희준을 좋아하라고 강..
2007.12.27 -
야식은 라면이 최고지요 -_-b
역시 최고의 야식은 라면이다. 한밤중에 왠지모를 출출함에 부엌에 들어가서 소리없이 끓여먹는 라면은 인생에 없어선 안될 낡이 아닐까 생각된다 >.< 아무것도 넣지 않은 매콤한 신라면에 작은 고추하나 송송 썰어 넣어 식기전에 먹는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으리^^
2007.12.26 -
대선 그들이 다가온다!!!
조금만 있으면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조기 위에 보이는 분들이 대통령이된다는데;;; 왜 딱 할 만한 사람들이 없는 것인가;;; 이명박을 찍자니 너무 뒤가구리고; 이회창을 찍자니 나이가 너무 많고; 기타 등등은 준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 친구들의 말을 듣자면 문국현을 찍는 다는데 가망이 없어도 찍는다는 것이 친구들의 말이었다. 뭐 친구들이 말했던 문국현의 이미지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나 돈이 없어서 광고 못하는것이 죄지 이런이런; 인터넷에서는 각자의 광고를 위해 마구마구 쑈를 하고 있지만 왜 보이는 후보는 두명뿐이냐?? 정말 이러다가 돈 많은 사람만 대통령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나같은 경우도 티비에서 순대국밥 먹는 광고보고 이명박이 좋아졌는데 알고보니 뻥이래더라 그 할머니 이층집 식당운영하는 떼부자라고 하..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