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좀 쌩뚱 맞음을 좋아하는 필자는 불현듯 인디영화를 살펴보게 되었고 갑자기 눈에 들어온 영화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생각보다 맑은"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가끔 애니메이션을 즐겨봤던 필자이기에 한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 또한 확인하고 싶어서 무작정 예매하여 관람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상업영화가 아니다보니 제한된 개봉관에서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향한곳은 가로수길 근처의 인디플러스!!
그리고 영화를 관람하였다...
간단히 평을 하자면 돈을 주고 졸작을 본 느낌이다...
언어의 정원 작품을 좋아하는 필자에게 많은 욕심이었던 것일까...
이해하기 힘든 내용 전개와 그림체 또한...
마지막 크래딧 화면에서 교수님들이 언급된걸 보면... 정말 졸업작품인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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