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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lectron

모토로라의 AS와 아트릭스 랩독



필자가 사용하고 있던 랩독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바로~~~~~

Y자 키보드를 건들기만 해도 눌리는 현상이 일어 난다는거...
뭐 일반적으로 Y자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키로 문서작성시 많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뭐 여튼 불편하긴 불편하기 때문에 이번주 월요일에 모토로라 AS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받으려 했으나...
거참 모토로라의 랩독은 정식 제품이 아닌 악세사리 제품으로써 모든 제품이 본사로 송부되어 수리 및 교환이 이루어져야한다 라나 뭐라나;;;;

좌우당간 자기들은 고칠 권한이 없다니... (솔직히 간단하게 열어서 보면 금방 고칠 수 있을듯)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품을 부탁하고 돌아섰다. 지난주 월요일에 말이다!!
그리곤 쭉 연락은 없고 ㅡ.ㅡ 목요일이 되어 궁금함에 연락을 했다.

제품을 맡긴 대리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들은 본사로 보냈긴 때문에 모르겠다하고;;;
우선은 다시 기둘;;;

금요일 오전에 약간에 격왕된 목소리로 전화를 했지만 똑같은말...
오후에 본사에 전화해서 진행상황이라도 말해달라고 물어보니

모토로라의 AS시스템은 수리가 완료되어야 등록이 되기 때문에 모른다 하고;;;(거참)
그럼 수리하는 곳 전화번호를 달라하지 그건 못한다하고...
결국 다시 기둘

오후 5시쯤 연락이 오더니 수리가 완료되어 토요일 12시에 수리점에 도착한다 연락 받음
그런데 확인해보니 수리가 된게 아니라 교품 된것임...

뭐 아주 나이스한 상황이긴하나... 11년 1월 생산제품으로 확인하고 다시 좌절;;;

모토로라님아 솔직히 제품을 맡긴 고객은 내 제품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품을 맡기고서 한참 연락없다가 고객이 연락해야 피드백이 오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솔직히 랩독이 아니면 정말 던저버리고 싶을 정도로 열이 받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