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군대를 전역하고나서 황금어장에 나타났다.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특성상 엄청남 까임이 발생할 줄 알았지만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무뇌충, 뷁, 오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정말 안티의 제왕이었던 문희준
군대에 들어가서 많은 이미지 쇄신이 있었다
나같은 입장에서도 그다지 문희준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왠지모를 측은함이 많이 있었다.
무슨 죄를 지었길래 그런 욕을 들어야 하는지;;
문이준이 했다는 루머들이 많이 있었지만 내가 직접 본것은 없었기에
불쌍한 마음 뿐이었다.
그런 문희준이 군대를 다녀와서 속에 담아있던 속사정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좋아져버렸다;;
어떤 사람을 욕하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문희준을 좋아하라고 강요하진 않겠다.
다만 욕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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