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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꼭 잣대에 맞추어 살필요는 없어, 행복하면 되는거야^^

요즘들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부쩍늘어버렸다. 뭐 예전에도 많이 쓰긴했지만 지금 하는 작업의 영역이 인터넷이다보니^^
그렇게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알게된 몇개의 동영상이있다. 인생을 참으로 멋지게 살아간다고해야하나 다시금 나를 뒤돌아보게 만들어주는 그런 동영상들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가보자^^


너무나도 유명해진 폴포츠다. 핸드폰판매원이지만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고 기회를 잡아 자신의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어렸을때부터 따돌림을 받아 혼자있을 때마다 노래연습을 하여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교통사고와 종양수술로 인하여 꿈을 포기하였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


아버지라는 단어란 무엇일까?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날때 탯줄이 목에 감겨 선천적인 장애를 갖은 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소망을 말했을때 했던말이 "달리고 싶다" 이 말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달릴 수 있었던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와 함께 달린 아들 다른 사람들은 미첬다고 아들을 죽이는 일이라고 다들 말리지만 자신의 아들의 희망을 실현시켜주기위해 기꺼히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아버지...
캐나다에서 다른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던중에 아버지는 자식을 위해 희생함으로써 행복을 찾는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아무도 그 말을 수긍하지 못했지만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세상의 여느 아버지, 어머니가 그렇듯이...


젊음이란 얼마나 좋은 것인가? 젊은시절의 무모함이란 어떤방식으로든 이해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의 도보여행을 그대로 담은 한 독인 청년의 여행기가 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4000키로가 넘는 거리를 직접 걸으면서 세상을 느끼고 세상을 경험한다. 단순히 비행기만 타고 가면 몇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1년 넘게 걸려서 걸어간다. 중간에는 사막까지 있다. 무모하다. 하지만 왠지모를 아름다움과 동경이 느껴지는 것은 어떤의미일까?


마지막 동영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매트이다. 미국에서 컴퓨터프로그래머였던 매트는 어느날 그냥 떠난다. 그런 반복적인 삶이 싫어졌다기보다는 자신이 어떻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지 그 길을 찾은 듯하다. 세계 각국을 돌면서 자신만의 춤을 추며 여행을 하기 시작을 한다. 처음은 혼자서 시작되었던 이 춤은 점점 다른 사람들에게도 퍼지고 그 춤은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행복을 전해준다. 동영상에 보면 한국도 나온다. 군사분계선과 남대문 참으로 상반된 장소지만 둘다 씁쓸한 웃음을 갖어다 주는 이유는 왜일까...

세상에는 참으로 여러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가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멎진 일을 하면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작고 소소한 것들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 하지만 더 행복해 지고 싶다.^^

필자는 이 여행이 끝나는 대로 피아노를 배워볼까 한다. 지금 내 사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미친짓이라고 말하겠지만 어찌 인생이 안미치고야 살 수 있겠는가? 나는 행복해지고 싶다... 그리고 행복해 질거다. 차근차근 어떻게하면 내가 더욱더 행복해 질 수 있는지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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