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댓글 VS 네이버댓글 왜이리 다른걸까?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적어놓은 댓글에 인상을 찌푸린 적이 많다.
하지만 그 장소가 네이버보다는 다음일 경우가 많다.
이 글은 작성하는 필자는 네이버 직원도 아니며 네이버 빠도 아닌것을 밝히는 바이다.
간단하게 한 동영상에 댓글을 달아놓은 것을 봐보자.

아래의 이미지는 여고생들이 말뚝밖기를 하는 동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다음에서 퍼온 스크린 샷이다;;;;

보신바와 같이 악플성 댓글이 많이 보여 보는 사람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과연;;; 왜 이런것일까;;;

다음으로 볼 댓글은 네이버 동영상에 올려져있는 한 아저씨께서 1박2일의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는 동영상이다.
솔직히 필자는 이 동영상을 보면서 엄청난 악플을 예상했다.;;;

하지만 보는바와 같이 응원하는 댓글을 볼 수 있다. 나의 예상과는 정말 다른 결과이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위의 이미지는 댓글을 신고했을 시에 뜨는 화면이다. 다음보다 네이버쪽이 좀더 상세하게 설정이 가능하며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에 신고한 사람과 당한 사람간의 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네이버 쪽에서의 필터링이 좀더 강력하게 구연된것같다.

솔직히 이런 필터링은 양날의 검과 같다. 강력한 필터링은 사용자의 자율성에 장애를 주지만 개인의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약한 필터링은 반대의 성격을 지닌다. 요즘 고 최진실의 사건에서도 보았을 때 개인의 루머나 악플이 얼마만큼 잔인한 결과가 발생하는지 드러난 바가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할 수록 인터넷의 자유는 점점 침해당할것이라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당신은 어떤 입장인가?

네이버인가? 다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