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나이트런] 비를 맞으면 길거리에서 방황하다.
안녕하세요 만두얏 입니다. 어제 열린 푸마에서 계최한 나이트런에 참석 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을 배경으로 약 7키로 구간을 달리는 방식의 나이트런...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친구와 주말마다 러닝을 하기 일수 였조 ㅎㅎ 대회 당일 서울대공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비가 주적주적 오고 있었습니다 ㅠㅠ 나이트래인런을 하게 될 줄이야 요즘 날씨가 쌀쌀해진 덕분에 뛰면서 오들오들 뛸 걱정이 앞설 뿐이었죠 ㅠㅠ 친구와 미리 왕 갈비탕으로 배를 채우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푸마에서 주최한 최초의 러닝 축제인지라 운영이 미숙할꺼라 했는데 정말이더군요 ㅡ.ㅡ; 7시 러닝에 4시부터 행사를 한다하여 일찍 도착했는데 볼건 없고... 쉴곳도 없고... 다시 차로 들어가 잠시 휴식을 ..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