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빼고 자그만 화면에서 눈을 돌리다...- 당신을 오프라인 시켜보자.^^
요즘 전철을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다.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모두다 자그마한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나도 이런 사람들중 한명이었다.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있고 눈은 항상 작은 컴퓨터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 이번에 내 umpc가 고장나는 바람에 수리하기위해서 부천까지 직접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없이 전철을 탄다는게 생소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심심할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매일같이 귀와 눈을 단절시킨체 자신만의 공간을 전철에서도 유지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왠지모를 씁씁함이 몰려왔다. 기술의 발달도 좋고 자신개발도 좋으나...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것이 올바른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가끔식은 사로사로 눈을 돌리고 귀를 기..
200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