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학원을 찾다, 그리고 버스와 전철을 타다.
2009. 2. 15. 12:17ㆍtrip/canada
내가 원하는 학원 간판은 보이지도 않고 강남거리를 연상시키는 쇼핑몰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압도했다.
도착하자마자 아무건물이나 찍은 사진인데 정말 우연치 않게도 나중에 확인해보니 저곳이 학원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곳은 주택가이고 학원의 위치는 나름 몬트리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말그대로 다운타운인것이다~
한가지 정말 신기한것은 여기는 한국인이 많다는 것이다 ㅠ.ㅠ
학원을 못찾고 30분 가량을 해맬때 추워 죽겠었었지만 그래도 꾿꾿하게 한국남자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서 절대 아무에게도 물어보지 않았다 ㅡ.ㅡ;
왜 이런장소에 학원을 만드는 것인지;;;
희얀하게도 각종 호탤과 교통과 연계가 되어 있어서 각종 예약 상담까지 지원해준다.
직원이 직원이니만큼 친절하기 그지없다 ㅎㅎ
덕분에 학원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었다.
토요일인지라 문은 굳게 닫혀있고;;;
건물 외관에는 광고판 하나없고 3층에 올라와서야 간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물 지킴이에게 학원을 물어보니 프랑스어배우러 왔냐고 물어보드라;;;
프랑스어배우러 캐나다에 오다니;;;
계속 영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터라 저정도로 반년은 너끈할 것 같다;;
청바지도 하나사야하는데 가격이 ㅠ.ㅠ
아무튼 나름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전철역으로 갔다.
갈때는 버스로 올때는 전철로~~
필자는 어제 구매한 버스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아참 여기는 버스와 전철의 비용이 동일하다;;; 그래서 카드를 찍으면 8번 남았습니다~ 이렇게 나온다;;;
처음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다가 한국 고딩들이 때거지로 버스에 올랐탔다;;;
정말 가관이 아니었다 ㅡ.ㅡ; 제발 한국의 위상을 떨어뜨리지 않기를 ㅠ.ㅠ
왜 어딜가나 한국인은 왜이렇게 많은거야!!!
'trip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nada]Jean-Drapeau (0) | 2009.02.28 |
---|---|
[캐나다]쌀밥이로구나~ (0) | 2009.02.23 |
[Canada]Let's go to skating (2) | 2009.02.22 |
[캐나다]이놈의 얼어죽을 캐나다 ㅠ.ㅠ (0) | 2009.02.14 |
[캐나다]필리핀에서 캐나다 까지... (0) | 2009.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