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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학원을 찾다, 그리고 버스와 전철을 타다. 오늘도 어김없이 학원을 찾아서 길을 나섰다. 어제 구매했던 버스카드를 이용해서 단번에 학원 근처까지 왔거늘!! 내가 원하는 학원 간판은 보이지도 않고 강남거리를 연상시키는 쇼핑몰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압도했다. 도착하자마자 아무건물이나 찍은 사진인데 정말 우연치 않게도 나중에 확인해보니 저곳이 학원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곳은 주택가이고 학원의 위치는 나름 몬트리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말그대로 다운타운인것이다~ 한가지 정말 신기한것은 여기는 한국인이 많다는 것이다 ㅠ.ㅠ 하지만 나는 절대 한국인들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학원을 못찾고 30분 가량을 해맬때 추워 죽겠었었지만 그래도 꾿꾿하게 한국남자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서 절대 아무에게도 물어보지 않았다 ㅡ.ㅡ;나름 영화관과 쇼핑 타운이 잘 들어서 있.. 더보기
[캐나다]이놈의 얼어죽을 캐나다 ㅠ.ㅠ 어제는 18시간의 취침을 했지만 오늘을 시차 덕분에 2시간 밖에 취침하지 못했다;;; 이건 원 누워있는데도 잠이 안오는 현상은 뭔지;;; 아무튼 오늘의 계획대로 7시에 일어나서 씻고 9시에 학교로 출발하였다. 솔직히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와 어제 여기 주인 아주머니와 근처도서관으로 피아노 콘서트를 보러간거 말고는 밖에 나간적이 없지만 내가 생각했던 캐나다보다 훨씬 따뜻했다. 하지만!!!! 파격적인 기온이다; 오늘은 아니었다. 이건 무슨 혹한기 훈련도 아니고 아무튼 오늘 학교까지 걸어가기로 했던 스케줄을 지키고자 열심히 걷고 걸었지만 한계에 다달하고 말았다. ㅠ.ㅠ 나름 추위라면 이골이 난 필자인데도 정말 캐나다 추위에는 장사가 없더라;;; 내가 살고 있는 집이다 ㅎㅎ 3층짜리 평일이라서 길은 많이 한산했다.. 더보기
[캐나다]필리핀에서 캐나다 까지... 2달 동안 음식은 정말 별루 였지만 나름 쾌적한 생활을 하게 해줬던 호텔. 정말 극악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력을 나에게 전해주었다;;; 나를 위해 공항까지 마중나온 오바마형과 잭 그리고 애슐리~ (혹시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하시면 말해주세요 ㅎㅎ)(슐리의 경우는 큰 파장을 일으킬까봐 올리지 않음 ㅎㅎ) 내가 필리핀에서 만났던 좋은 사람들이다. 마닐라에 도착해서 일반적으로 필리핀 에어라인을 이용하면 별 문제 없지만 필자의 경우는 케세이를 이용했기 때문에 구 국제공항으로 이동해야 했다;;; 케세이 퍼시픽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 국제공항에 도착~~ 일로일로공항에서 출국 직전까지 들어간 비용은 총 1150페소!!! 약 7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했던 이노이 아키노 공항 안;;; 필리핀을 떠나기 직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