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america

[America]NewYork~ second day - pictures of Brooklyn bridge and Night of city



사진을 찍기 위해서 브루클린 다리위에 올랐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브루클린 다리를 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고 그중에는 다리의 제작자까지 포함되어 그가 죽고난 후에는 그의 자식이 이어서 공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현수교의 장점은 아름다움이 아닐까?
하나같이 연결된 선들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다리를 찾아가면서 잠시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빠와 딸의 모습이...
가던 중간에 길 틈사에이 피어있는 꽃을 보며 즐거워하던 소녀의 모습과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역시 어디서나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사는 곳에는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 난 그게 좋다.


오늘도 어김없이 내려주시는 비 덕분에 땅음 이미 촉촉히 젖어있는 상태였다


밤이 점점 다가왔다. 기다림의 결과


아름답다는 말이 부족하다는 표현은 이런때 쓰는 것 같다.




필자는 여행 내내 삼발이를 계속 들고 다녔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찍어달라는 사람도 아주아주 많이 있었다.
야경을 찍기위해서는 필수 장비인 삼발이...
삼발이를 설치하고 사진을 찍을라치면 어김없이 그 모습을 발견하고 아주 자연스럽게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단순히 내가 사진을 찍고 있고 당신이 사진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아닌 기대때문에
새로운 장소에 새로운 사람들... 여행은 이맛에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