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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 - 그래도 괜찮아... 필자는 개인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오타쿠" 라고 불리울 정도는 아니고왠지모를 일본 애니메이션이 보여주는 장면 장면 사이의 여유를 좋아한다... "초속 5센티미터"(벗꽃이 떨어지는 속도라고 한다.)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서는 개봉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리 봐버렸다... 필자는 이런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좋아한다... 언어의 정원이 전해주는 메세지는 "그래도 괜찮아..." 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자신이 어떤 사람이던지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당신 잘 못이 아니야"라고..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 그러면 널 붙잡을 수 있을 텐데...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리며, 비가 .. 더보기
"고자르요"를 기억하시나요? - 바람의 검신 실사판 오래전 바람의 검신이라는 애니메이션을 OVA로 즐길 수 있었다.본편, 만화책보다 더 빨리접하였던 "추억편"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공간(?)의 미를 잘 살린 작품이었다. 그 바람의 검신이 영화화 되었다고 하여 일찌감치 접해보았다... ㅁ 내용 나름 애니메이션 본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상의 시간의 제한으로 인해 일부 내용이 압축되긴 했지만 많은 이질감이 나타나진 않는다.기본 내용은 바람의 검신 본편에 있는 맨처음 에피소드가 주요 내용이다. ㅁ 캐스팅 애니메이션을 영화화 할때 참으로 많은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인물 설정 부분이다.하지만, 이번 바람의 검신에서의 캐스팅은 참으로 박수를 쳐주고 싶을 만큼 완벽하다. ㅁ 액션 솔직히 실물로 찍어야 되는 영화해서 애니메이션의 액션을 원한다는 것이 다.. 더보기
최종병기그녀 오래전에 아주 감명깊게 본 애니매이션이다. 극적인 시나리오가 다소 엉뚱하긴했지만 그런 극적인 요소때문에 간절함이 더해진 애니매이션이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바로 위의 홈페이지다. 풀 플래시로 만든 홈페이지로... 간단하게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더보기
지킨다는 것과 지켜나간다는 것의 차이-건그레이브 나는 르와르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있어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반발감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랬다. 하지만 르와르 장르에서 내가 유일하게 감명깊게 본 애니매이션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볼까한다. 건그레이브 처음장면에는 SF장르를 연상시키는 괴물과 거인 남자의 전투로 시작되지만 이 애니매이션은 르와르물이다. 두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가슴보단 머리가 앞서는 친구와 머리보다는 가슴이 앞서는 친구 조직이라는 사회에서 무엇인가를 지키고 지켜나간다는 것에 대한 정답을 보여주고 있다. 지킨다는 것은 - 타인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 다는것 지켜나간다는 것은 - 배반하지 않는 것 생각해보면 어려운 이 두개의 질문에 확실한 답을 던저주고 있다. 르와르라면 당연히 나오는 총격신 장면도 여기서는 당연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