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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music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그녀(Her, 사랑의 단상 Chapter 5. The Letter From Nowhere)



좋은 노래를 찾는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처음에 가만히 있는 모습에 사진인줄 알았다...

두명다 아무말도하고 있지 않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그 이야기의 깊이가 두 사람의 눈동자에서 느껴지는 것 같다.

만약 펑펑 울고싶다면 이 뮤직 비디오를 강력 추천한다.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것이,

무너진 듯

함께 나눈 시간마저도 부서지고

같이 그린 그림조차도 사라지네

내게 남은 흔적들만이 날 바라봐

어쩔 수 없다고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걸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너와 만들던 집은 이제

완성하지 못한 채 끝내

함께 한 것만으로 나는

너의 모든 순간을 나는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거야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