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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CJ 김치제육 덮밥소스 - 자취생의 맛있는 반찬을 ㅠ.ㅠ

자취생이라는 특이한 입장에 있다보니 밥을 챙겨 먹는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ㅠㅠ
반찬은 꿈도 꿀수 없을 뿐더러 밥이라도 챙겨먹으면 다행일 때가 많다.
하지만 고시원이라는 밥만이라도 제공되는 환경에 살다보니 감사하게도 밥에 대한 걱정은 한결  덜을 수 었었다.
그래서 찾는 것이 바로 3분요리 스리즈!!!
얼마전 슈퍼마켓에서 발견하게 된 새로운 메뉴가 등장하여 이렇게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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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이라니!!! 말로만 듣던 제육을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가히 감동이 아닐 수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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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불투명한 비닐봉지에 담긴 제육
세워서 대울 수 있도록 밑에 부분구조가 다른 3분요리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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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50초만 전자랜지에서 대우면 금새 따끈따끈한 재육이 완성된다 ㅎㅎㅎ
얼른 밥에 쏟아부으면 밥은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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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뭐랄까;;;
군대에서 먹었던 전투식량중 볶음김치라는 메뉴가 있는데 거의 완전 유사한 맛을 지녔다.
솔직히 사먹는 제육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배고픈 자취생에게는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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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고기도 들어있어서 자취생에게 부족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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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뚝딱 해버린 한그릇;;;

CJ 김치제육 덮밥소스

장점
1. 간단하게 자취생도 육식을 섭취할 수 있다.
2. 질리딘 질린 3분요리 스리즈(짜장, 카레)와는 다른 맛을 못 볼 수 있다.

단점
1. 제육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 맛이다;; 카레나 짜장과 같이 완성도 있는 맛이아니다.
2. 가격이 다른 스리즈(카레, 짜장) (1,100원)에 비해 비싸다;;; (자취생에게는 10원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