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philippines

[필리핀]인천->마닐라->그리고 일로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자가 필리핀으로 떠나기전에 챙긴 물품들이다 정말 완전 많아보이지만 정작;;; 전자제품이 30%이상이라는거;;;

저기 보이는 녹색가방은 전자제품만을 담고 있고 심지어 맥가이버 칼까지 있다니 약 23키로를 육박한다.

좌우당간

저 녀석과 등에 맬수 있는 작은 녀석을 들고 새벽5시에 집을 나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은 모두 전자여권으로 발권을 해주기 때문에 굳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저기 보이는 자판기를 이용하여 바로 티켓팅을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이 흔들려서 잘나오지는 않았지만 저기가 M에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를 만드는 곳이다. 구석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만들어준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천국제공항의 구성도다. 저기를 막 다니면서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들은 수하물과 휴대품에 관한 제한과 관련된 정보이다.

아시아나 규정에보면 20키로 이상의 수하물은  추가비용을 내도록 되어있지만 인간적이게도 왠만하면 그냥 넘겨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보이는가 저게 바로 내가타게될 비행기이다. ㅎㅎㅎ

이런 사진을 많이 올리는 것을 봤는데 정작 내가 올리게 될줄은 몰랐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시아나의 기내식 쇠고기와 물고기;;; 로 두가지 메뉴를 아침으로 제공했다.

양은 적지만 그럭저럭 먹어줄 만하다 ㅎㅎ

솔직히 시간이 애매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서는 정신없이 시간이 갔다.

필자같은 경우는 필리핀에어라인이 아닌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했기 때문에 국내선을 다시 타기 위해서는 필리핀에어라인 공항으로 이동해야 했다.

잔돈을 만들기 위해 30달러정도를 환불하고 공항 앞에 있는 쿠폰텍시를 이용하여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했다.

나름 RC에는 그나마 자신있는 필자지만;;; 필리핀 영어는 정말 아니올시다였다.

필리핀 텍시기사의 영어를 못알아 듣는 필자와 필자의 영어를 못알아 듣는 텍시기사;;;;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고 난리를 친후에야 내가 원하는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필리핀에어라인 도메스틱;;; 에 도착해서 기본요금은 150페소지만 당당하게 200페소를 챙기는 텍시기사를 뒤로하고 다시 공항으로 진입

근처에 있는 공항직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어느 곳으로 이동을 해야하는지 들은 후 한참의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일로일로같은 경우는 국내선 공항에 들어가서 가장 왼편에 위치해있다.

인터넷에서 출력해온 티켓을 보여주면 티켓팅을 해주는데 아시아나 항공에서 걸리지 않았던 수화물의 무게가 3키로가 넘는다는 이유로 132페소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닐라에서 일로일로로 이동하기위한 국내선 티켓;;;

저기에 보면 시행기 시간이 15시 10분으로 되어 있지만 정작 비행기는 40분이 넘어서야 탑승수속이 시작되었다;;;;

필자는 혹시나 엉뚱한 곳에 온 것이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닐라 국내선 항공은 은근이 깨끗하고 새것이었다;;

내가 타고왔던 아시아나보다 시설이 더 좋은 것 같았다.

한국방문객이 얼마나 많은지 안내맨트 또한 한국자막을 넣어주는 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도착하였다. ㅎㅎ 최종 도착지점 일로일로

하늘은 청명하기만 하구나 ㅎㅎ


인천 -> 마닐라 -> 일로일로 이동하면서 발생했던 문제와 해결방법

1.필리핀에 편도항공만을 구매했을 경우 입국거부를 당할 수 있다.

필자는 필리핀에서 캐나다로 넘어갈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필리핀 편도만 구매하고 출국하는 티켓은 아직 구매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친절한(?) 아시아나 직원께서 그렇게 하면 입국거부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왕복 티켓을 구매하고 나중에 환불하라는 말을 하였다.

혼자서 출국하는 것이 처음인 필자는 그말에 쫄아 버려 당장 왕복티켓을 구매하게 되었다. 그것도 엄청 비싸게;;;;

뭐 나중에 환불하면 되지만 50만원 정도가 묶여 버렸다는 것이 큰 타격이다.

하지만 필리핀에 도착해본결과 왕복티켓 확인은커녕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국을 통과할 수 있었다;;;;

어떻게 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암튼 이렇다 안전빵을 원하면 필리핀 입국시에 필히 출국 티켓을 구매하길 바람다.

2.필리핀 국내선 이용시 수화물 무게초과

어학원 메니져 말로는 자신은 28키로였음에도 불구하고 추가금액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한다;;;

필자의 짐은 23키로;;;;

아무튼 정해진 규칙이기 때문에 국내선 11번 창구 쪽에 보면 추가금을 지불하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