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canada

이제 떠나야 할때인가...

만두얏 2009. 4. 9. 16:04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지나간 2달일 것이다...
몬트리올의 삶...
친구가 말하길 2달은 짧고 3달은 길다했다.
하지만 꽤나 짧은것 같다.
몬트리올에 2달이란...
이런 사람들과의 2달이란...
하지만 내가 여기에 더 머문다고해도...
이곳을 떠나는 것이 쉬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장하라는 친구의 말을 뒤로하고 이제 떠날 준비를 한다...

정말 꿈만 같은 일상이었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

영어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떠난다...
사랑한다 몬트리올...